건설기계사업자 일제점검 추진
-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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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문화예술과(-)
- 작성일
- 2014년 11월 12일(Wed) 10:14:12
- 조회수
- 327
강화군은 이달 말까지 건설기계 사업체 53곳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일부 건설기계사업자들이 법이 정한 등록기준을 갖추지 않거나 등록하지 않은 채 불법영업을 벌이고 있어 이를 바로 잡아 건설기계사업의 공정한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서다.
군은 점검반을 편성해 정비업 48곳, 대여업 4곳, 매매업 1곳을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중점 지도·단속 한다.
주요점검 사항은 건설기계사업자의 정비·폐기시설 보유 및 기준 적합 여부,주기장 보유확인서의 기간 경과 여부, 건설기계 임대차계약서 작성 여부,건설기계 불법 영업행위 등이다.
군은 점검결과 단순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건설기계사업 등록기준 미비업체는 행정조치와 개선지시 명령을, 미등록 불법 건설기계사업체는 형사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건설기계사업자에 대한 정기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과 건설기계 시장의 공정한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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