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내가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주익)에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마을회관 14개소를 순회하면서 사랑의 호떡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행사는 벼 베기 등으로 바쁜 농사철을 보낸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겨울철 대표 간식인 호떡과 따듯한 쑥차를 함께 제공하였고, 많은 주민들이 마을회관에 모여 옛 추억이 담긴 간식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내가면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호떡을 구워 대접했기에 따끈따끈한 호떡을 맛볼 수 있었으며, 초보자인 주민자치위원들이 당황하며 정성껏 호떡을 굽는 모습 또한 진풍경이었다.
김주익 위원장은 ”올 한해 바쁘게 일하신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한 호떡 봉사활동이였다며 주민들이 기뻐하고 호응이 좋아 앞으로도 계속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