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산 봄감자 보급종 신청 받습니다.
강화군은 올해 생산한 봄감자 보급종을 다음달 4일까지 읍·면사무소, 농업인상담소(교동, 삼산, 서도)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감자 종자는 3품종(수미, 하령, 홍영)이며, 공급가격은 29,900원/20kg 골판지상자로 공급되며, 공급 예정기간은 2015년 2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신청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강화군 농업기술센터는 내년봄에 파종할 봄감자 보급종은 체계적인 기술지도와 엄격한 채종포장 관리로 생산한 종자이므로 순도가 높고 품종고유의 특성이 잘 유지 보존된 종자로 발아율이 높고 생육이 왕성하여 결주가 적고 병해발생이 적어 자가 채종한 종자보다 증수효과가 월등히 높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봄감자 종서 공급을 통해 농가의 구입 비용 절감으로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함은 물론 농가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