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강화군 양도면 마니산 손짜장(대표 조성옥)에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짜장면 나눔 봉사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7회째인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는 관내 만65세 이상 어르신들과 장애인시설, 노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등 소외된 이웃 1000여명에게 전달됐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직접 오지 못하는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시설에는 면과 양념장 재료를 전달하여 거동이 불편한 분들까지 나눔의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연규춘 양도면장은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는 조성옥 사장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나눔의 기회를 갖게 되어 이웃간의 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