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내가면 도 ․ 농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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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7년 2월 8일(Thu)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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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내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석희)는 지난 7일 서울시 강남구 일원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우제광)와 도․농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내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10월 서울시 강남구와 강화군의 군 ․구간 자매결연을 계기로 면과․ 동을 연계한 자매결연 행사로, 도 ․ 농간 농산물 및 지역특산물 직거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와 각종행사 초청 및 문화교류를 통한 공동발전을 모색코자 추진된 것으로, 강화군 내가면에서 그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이번 결연 행사에 강화군 내가면에서는 주민자치위원장, 내가면장, 이효순 군의원,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강남구 일원1동은 주민자치위원장, 조남근동장, 김병호 구의원, 주민자치위원 등을 포함해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지역간 우호증진 및 상호교류를 다짐하는 자매결연협약서를 교환했다.
식후 행사로는 강화특산물로 차려진 다과행사와 내가면 황청리의 용두레 전통 마을로 지정된 용두레마을을 방문하였으며, 젓갈시장 방문 및 짚풀공예장을 둘러보기도 했다.
앞으로 두 지역은 강화농특산물의 직거래, 주민자치센터간 체험 활동의 교류, 농한기 체육행사 등을 통한 친목행사 및 주민자치센터간 문화프로그램의 교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상호발전의 기회를 만들자고 다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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