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박물관건립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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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7년 2월 12일(Mon)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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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와 자연사를 동시에... -
강화군 하점면 부근리 고인돌광장을 중심으로 한 박물관건립 사업에 대하여 사업비 60억5천만원이 확보되어 사업추진이 본격적으로 개시될 전망이다.
강화고인돌(사적 제137호) 동쪽에 건립될 강화역사박물관은 총사업비 135억원이 투입되어 2008년까지 지상2층 규모로 추진하고 있으며 송해면 양오리 소재 은암자연사박물관의 15만점의 유물을 활용할 계획인 강화 공립자연사박물관(가칭)은 총사업비 97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강화에 수준높은 현장교육의 장이 마련되어 관광객의 증가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두 박물관 건립 사업부지에 대해 모두 매입이 완료되었고, 역사박물관은 실시설계 용역까지 마쳤으며 건립부지에 대한 문화재 발굴조사 역시 금년 3월이면 완료될 예정이다.
강화군의 한 학부모는 강화에 역사박물관과 자연사박물관의 건립되면 강화의 자연환경과 역사유적이 함께 어울러져 전국에서 가장 특색있고 독특한 체험교육의 장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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