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문화지』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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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7년 3월 13일(Tue)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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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은 강화문화원이 개원한지 60주년이 되는 해이다.
1947년 10월 9일 우리나라 정부가 수립되기 한해전 현재의 강화문화원의 전신인 강화문화관을 개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강화문화관에서는 개관한 이듬해 5월 30일 잡지인 『강화』지를 발행했는데 지금도 강화문화원에서 보존하고 있다.
『강화』지의 목차와 내용을 살펴보면 그 당시 사회와 농촌, 교육과 행정, 지방문화운동, 향토의 자랑, 새소식 연구여담, 시와 만평, 식량증산문제, 성인교육에 대한 고찰 등 그 당시의 다양한 사회상을 소상하게 알 수 있고 강화역사의 단면을 엿 볼 수 있기도 하다.
그간 강화문화원에서는 향토사료 관련 책자를 40여종 발행했던 것으로 관계자는 밝히고 있는데 금번 문화원 회원을 비롯한 전 군민의 참여로 강화문화지를 새롭게 창간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책에 게재할 내용으로는 향토사, 논설, 만속, 설화, 시, 수필, 단편소설, 새소식, 향토의 사랑, 시사논란, 연구논문, 체험담, 서화, 사진작품 등 다양하게 수록하게 되며 강화문화원 개원 60주년이 되는 10월에 맞추어 창간호를 발행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문의 : 강화문화원 ☎. 932-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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