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물이 부족한 주민들을 위해
양사면 먹는 물 긴급 지원
양사면(면장 박윤원)은 지난 10일 개인 관정으로 식수를 이용하는 농가 중 먹는 물이 부족해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북성리 주민 등 16가구 34명에 대해 2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미추홀 참물 1,920병(1.8ℓ)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양사면 전 지역은 광역상수도 미 공급 지역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된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마을 간이상수도를 제한 급수 하는 등 먹는 물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개인 지하수(관정)를 식수로 사용하는 세대에서는 2~3개월 전부터 수원이 고갈되어 인근 주택에서 식수를 공급받거나 생수를 구입하여 사용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이러한 안타까운 상황을 접한 양사면에서는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미추홀 참물을 긴급지원 요청하여 전달했으며, 이번에 식수를 지원받은 북성리에 거주하는 정○○ 할머니(84세)는 “그동안 먹을 물도 없고 몸도 불편하여 큰 걱정을 했는데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양사면에서는 북성2리 마을상수도의 수원이 부족하자 가뭄 대책으로 개발한 관정 중 수질 검사에서 합격한 농업용 대형관정을 상수도원으로 병행하여 활용하기 위한 관로 연결 사업을 추진하는 등 가뭄으로 식수원이 고갈되어 고통 받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식수공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