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도면은 4월부터 복지서비스 및 기부금을 제공하는 기관 및 단체에 대해 조사·등록한 후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에게 연결하여 촘촘하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년 양도면 이웃돕기 물품은 800만원 상당으로 연말, 연시, 명절에 집중되고 있기 때문에 긴급히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이 발생할 경우 사회복지위원회를 통해 언제든지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복지자원을 등록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양도면에서는 1차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이나 물품, 기부금 지원이 가능한 66개 기관, 상점, 단체를 대상으로 복지 자원 등록을 홍보할 계획이다.
양도면 전 직원은 우리 마을의 어려운 이웃은 우리가 돕는다는 마음으로 생계에 대한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행복한 양도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