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지역 농민만족을 위한
서도면 말도리 농기계 순회수리 및 교육 !!!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본도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최북단 지역 서도면 말도리에 대한 일제 농기계 순회수리 및 교육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서도면 말도리는 농기계를 수리하는 시설 및 수리점이 없어 농기계가 고장나는 경우 농작업이 지체되어 주민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농기계 순회수리 및 교육을 통해 원활한 농작업이 가능하게 되어 말도리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농기계 순회수리 및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교관과 서도면 농업인상담소장, 수리기사 2명이 참여하였으며, 콤바인, 트랙터 등 농기계와 함께 농업인이 보유한 기타 장비의 수리도 실시하여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했다.
또한 고장난 농기계의 수리뿐만 아니라 농업인을 대상으로 작물수확 후 관리요령, 농기계 안전 및 올바른 운전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풍년 농사를 위한 농업기술을 전수했다.
강화군 관계자는농기계 순회수리 및 교육으로 서도면 말도리 주민의 농기계 사용 불편이 다소나마 해소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농기계수리점이 없는 도서지역에 대한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 : 농업기술센터 영농장비팀 032-930-4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