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8일 이상복 군수를 비롯하여 부군수, 실과장, 강화읍장 및 도시재생 T/F팀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읍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강화읍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원도심 중심상권 활성화, 역사문화 자원 활용, 주요 유휴공간 정비, 주민주도형 마을정비,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도시재생 방향으로 설정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지난 3월 착수보고회와 주민설명회 시 논의된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기본구상안의 중앙시장 정비사업, 역사문화 테마거리 조성사업 등 12개 유형 세부사업(안)에 대해 수정 및 보완한 내용을 보고했다.
군은 중간보고회 결과와 부서간 행정협업, 주민설명회를 통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공모사업에 적합한 근린재생형 사업유형을 결정하여 4월중 국토교통부에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시재생지역 공모신청 결과는 오는 6월에 선정 발표되며, 12월에는 인천광역시에서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으로 승인·고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