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면, 주민 화합․자부심 지켜나가길”
제34회 양도면민의 날 기념 들판 걷기행사 개최
강화군 양도면은 지난 7일 제34회 양도면민의 날을 맞이하여 양도면주민자치센터에서 기념식을 갖고 바로 이어서 양도면 하일리, 능내리 일원의 벌판을 배경삼아 들판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올해에는 군민의 날 기념 강화군체육대회가 개최될 계획으로 면민의 날을 잊지 않기 위한 목적으로 기념식과 들판걷기 행사로 비교적 간소히 실시하고자 하였으나, 이날 행사에는 이상복 강화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출향인사 및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유장규 양도면 체육진흥후원회장은 식사를 통해 “오늘 행사로 면민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된 모습으로 스스로의 위상을 드높이고 면민으로서의 자부심을 지켜나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