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강화군연합회,
가뭄 극복을 위한 노력에 동참 !
2015년도 강화군 예비 못자리 설치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11일 농촌지도자강화군연합회 주관으로 한해와 이상기온 등으로 인한 육묘 실패농가의 적기이앙과 모 구입 부담 경감을 위해 2015년도 강화군 예비 못자리를 설치했다.
이번 예비못자리 설치는 지역사회의 선도 농업인인 농촌지도자회가 자신들이 가진 재능을 가뭄 극복을 위한 봉사 실천과 작게나마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회원들 간의 인식 공유로 강화군으로부터 예비모 지원사업자로 선정되어 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예비 못자리는 송해면 신당리에 설치했으며 파종된 종자는 추청벼로 5,000상자를 파종했다.
예비모는 6월 8일경 이후 육묘 실패 농가나 한해로 모를 폐기한 농가에 한해 확인을 거쳐 최대 200판까지 무상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이봉영 농촌지도자강화군연합회장은 “예비 못자리 설치사업 추진을 계기로 지역농업을 이끌어가는 선도인력으로서 농촌지도자회가 가지고 있는 농업기술과 재능을 지역사회 농업인들과 공유함으로써 가뭄 극복과 농업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활력 있는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 활력화 및 농업소득 증대에 적극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