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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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7년 4월 2일(Mon)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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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보건소는 이달 4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4월 첫주를 정신건강주간으로 삼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행사를 갖는다.
정신건강의 날은 4라는 숫자가 옛부터 액운이 따르는 불운한 숫자라는 오래된 편견이 있는 것처럼 정신질환 또한 편견의 질병이며, 이를 교정한다는 의도로 해마다 4월 4일을 정하여 정신질환과 질환자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을 해소하는 행사를 갖고 있다.
지난 2일 민속장날에는 수협 앞, 중앙시장 등지에서 정신질환 편견해소, 인식 개선을 주제로 거리 캠페인 실시와 함께 우울증, 스트레스, 알코올 중독 등의 정신건강과 관련한 기초적인 검사를 즉석에서 할 수 있도록 이동건강 부스를 운영했다.
한편, 정신건강의 날에는 강화군 여성회원, 정신장애인 및 가족, 보건소 건강도우미 및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여성과 스트레스 그리고 우울증이라는 주제로 경인여자대학 주혜주 교수의 강의로 정신건강의 날 기념 강연회를 청소년수련관 1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외에도 군보건소에서는 주민을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정보를 전달하고 건강증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정신건강주간동안 주민의 왕래가 많은 군청 등에 정신건강과 관련한 홍보판넬을 전시하고, 홍보물과 책자 등을 배부한다.
(문의:강화군보건소 정신건강센터 ☎. 032-930-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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