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점면부녀회“쌀도 팔고 나눔도 실천하고”
하점면부녀회 강화쌀 팔아주기 운동 동참 및 희망나눔 활동
강화군 하점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재실)는 지난 12일 쌀 팔아주기 운동 및 희망나눔 활동으로 200만원 상당의 쌀(10KG) 84포를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를 위해 기증했다.
이번 기부 활동은 부녀회에서 고려산 진달래 축제 기간에 먹을거리 장터를 운영해 마련한 기금으로 하점면 ‘희망나눔바구니’를 통해 기증했으며 ’강화쌀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하여 지역 농민의 어려움도 나누었다.
임재실 회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진달래 축제 기간에 혼연일체가 되어 구슬땀을 흘리며 음식부스를 운영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정성스럽게 마련한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도 전달하고 강화 쌀 팔아주기 운동에도 동참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윤정혁 하점면장은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기에 사회가 밝고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새마을 부녀회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