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면, 주민들과 함께하는 독거노인 특별한 생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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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기획감사실(-)
- 작성일
- 2015년 5월 14일(Thu) 11:45:26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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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면, 주민들과 함께하는 독거노인 특별한 생신상!
불은면 부녀회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강화군 불은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자)는 지난 13일 가정의 달을 맞아 불은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의지할 곳 없이 홀로 지내는 저소득 어르신을 새 옷으로 단장해 드리고 축하 케잌을 준비하여 지역주민들이 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드렸다.
또한 특별 무대로 강화군 새마을회 지회 박주하 회장의 흥겨운 색소폰 연주와 함께 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인공 이재진(80세)할아버지는 “매년 혼자서 쓸쓸하게 생일을 맞았는데 이렇게 맛있는 음식과 좋은 선물을 준비해줘서 감사하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김미자 부녀회장은 “기뻐하시는 어르신 모습에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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