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초등학생 대상 주의를 통한 장애예방교육 실시
장애발생 예방 및 장애에 대한 올바른 태도 배양 기대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장애발생을 예방하고 장애인을 대하는 학생들의 올바른 태도 및 습관을 배양하기 위해 ‘장애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장애예방교육’은 6월까지 관내 3개 초등학교(강화, 하점, 삼성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교육 내용은 실제 장애를 가진 강사가 본인의 사고 사례와 장애의 유형을 소개하며 수영장 및 계곡에서의 다이빙, 도로에서의 무단횡단 등 위험한 행동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며, 학교와 생활주변의 사고 및 장애발생 예방법 등을 교육한다.
강화군보건소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조금만 조심하면 사고로 인한 장애는 예방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해 후천적 장애발생을 예방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