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노인복지관에서는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 프로그램 일환으로 경로당에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 해 왔으며, 지난 13일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 참여 경로당 47개소 중 길상면 장흥1리(7명), 내가면 외포1리(8명), 화도면 흥왕2리(7명), 양도면 야곡(11명), 내가면 구하1리(3명) 4개소 경로당 어르신 36명을 모시고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봄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여 풍요로운 노후생활의 계기를 마련,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여가생활에 기여하였으며 어르신들의 심신의 안정 및 삶의 활력소를 드려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 프로그램 활성화 도모에 기여했다.
포천 아트밸리·허브아일랜드의 다양한 볼거리를 만끽하고 꽃 구경 등을 통해 삶의 활력과 기쁨을 얻는 즐거운 관람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봄비가 내린 뒤 봄날의 화창하고 연초록 빛의 생동감 넘치는 기운을 맘껏 느꼈으며 모처럼 만의 나들이에 어르신들 서로가 훈훈한 담소를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르신들의 기분전환과 외로움을 달래고, 노후를 건강하고 즐겁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경로효친 봄나들이를 준비했으며 정이 메말라 가는 사회에서 다시 한번 효를 생각하고 섬김을 체험하는 행복충전의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