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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소개
문화재의 보고인 강화군 지원 건의
- 작성자
- 홍보(-)
- 작성일
- 2007년 4월 12일(Thu) 00:00:00
- 조회수
- 676
- 강화군수의 문화재청 방문으로 -
안덕수 강화군수는 지난 9일 문화재청을 방문하여 유홍준 문화재청장과의 만남을 통해 문화재와 관광을 접목하는 지역의 발전 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안군수는 이 자리에서 강화의 오랜 역사가 우리나라 역사와 같이한 지역임을 강조하면서 선사시대로부터 근세에 이르기까지 문화재가 산재한 문화재의 보고인 강화의 발전방향에 대해 피력했다.
이와 관련 강화군의 문화재 보존과 정비를 통한 관광자원으로 개발 하기 위해 ▶고려궁지 복원정비 사업비 지원 ▶고려왕능 정비사업 ▶강화산성 정비사업 ▶고인돌공원화사업 지원 등 각종 문화재의 정비를 위해 2008년도 국비 보조금 272억원을 문화재청에서 적극 지원 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인천에서 개최 예정인 2009 도시 EXPO를 대비 문화재의 정비를 통한 관광자원의 개발은 강화군이 관광지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어 다시한번 관광도약의 기틀을 마련하는 획기적인 강화군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유홍준 문화재청은 강화는 고려시대의 유적이 남아있는 남한의 유일한 유적지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을 표명했으며, 고려궁지 복원정비 및 고려왕능 정비 등에 최대한 지원해 주도록 노력할것이라는 긍적적인 답변을 했다.
또한 유 문화재청장은 강화의 발전 방안에 대한 깊은 관심에 대한 의견으로 ▶고인돌공원화사업지에 감나무, 청보리, 유채꽃 등의 식재 검토 ▶정수사의 상사화를 이용한 관광자원의 개발 ▶민통선 북방 지역에 위치한 양사면 교산리 고인돌군을 군민과 관광객의 출입이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하게 할것 등과 특히 강화문화재에 대한 자세한 설명책자를 제작하여 강화군 관광 홍보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안군수는 지난 행정자치부, 기획예산처, 건설교통부, 농림부 등에 이어 문화재청을 방문함으로써 공약 사항의 이행과 군 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이번을 계기로 다시한번 확신할수 있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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