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가 어때서”마음만은 청춘
- 강화군 송해면 주민자치위원회 어르신 영화관람봉사 -
강화군 송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호학)는 지난 2일 관내 홀몸노인 등 어르신 60여분에게 강화작은영화관에서 영화 ‘명량’을 관람시켜 드렸다.
이번 영화관람은 6월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 시 강화작은영화관에서 강화군민들에게 국내외 명작을 무료로 상영하는 기획전이 개최된다는 것을 알고 어르신들에게 영화 관람을 시켜드리기 위해 계획했다.
고령의 어르신들이라 거동이 불편하시기 때문에 담당리별 주민자치위원들이 마을별 5~6분의 어르신을 강화작은영화관까지 직접 모셔와 영화관람을 시켜드리고 영화관람 후에는 시원한 콩국수를 대접했다.
또한 구충제를 어르신들에게 하나씩 나눠드려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에 관람한 영화 ‘명량’은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이순신 장군의 활약상을 담아 전국 1천 7백만명이 관람한 대작으로 어르신들은 영화 상영 내내 실제와 같이 생생한 장면에 환호했다.
영화를 관람한 한 어르신은 “젊었을 때 강화에서 영화를 보던 생각이나 옛 추억이 떠오른다며 아직 마음만은 청춘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해면 주민자치위원에서는 지난 5월에도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영화 ‘장수상회’를 무료로 관람시켜 드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