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강화읍 월곳리 토마토농가에서 삼성전자 한국총괄임직원가족봉사단이 참여한 토마토 수확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사회봉사단은 지난해 감자 나눔 행사에 이어 올해에도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사랑의 토마토 나누기’ 행사로 3백만원 상당의 토마토 300박스를 전량 수확 및 구매하고 강화군, 강화군기초푸드뱅크, 강화군자원봉사센터에 기증하여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정에 지원했다.
임직원 가족봉사단 100여명은 아침 일찍 농가에 도착하여 토마토 하우스에서 토마토 수확 일손 돕기를 진행하였고, 이날 임직원이 손수 만든 천연손세정제 200개를 만들어 관내 저소득층 초등학생들에게 후원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국내영업총괄 경인지사(대표 한기오)는 강화읍 월곳리와 ‘힐링촌’이란 브랜드로 자매결연을 맺고 월곳리 마을의 자립기반 확보를 위해 매년 농번기 일손돕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전자제품 후원, 등으로 상호 교류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강화군을 방문하여 지속적인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 및 나눔 행사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