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정 바로 알고 재발견하여 역량 강화 계기 되길
양도면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를 위한 견학 실시
강화군 양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옥현)가 지난 20일 강화군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를 위한 우리 군정 바로 알기 견학’을 실시해 주위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를 위한 우리 군정 바로 알기 견학’은 우리 지역을 바로 알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견학에는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산연육교 공사현장, 교동대교, 평화전망대, 전쟁박물관, 작은영화관 등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 군정 추진현황을 바로 알고, 풍부한 우리 역사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었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그동안 가뭄피해와 메르스 등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위원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우리 지역의 우수한 자원과 역사적 가치, 그동안 추진해 온 우리 군정 및 역점사업부터 정확히 인지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오래 전부터 견학을 계획해왔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지난 20일 2015년 상반기 선진지 견학을 강화군 일원에서 실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작은영화관 영화관람 및 식사비용 등 행사 소요비용 전액을 강화사랑상품권을 사용하여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한 점도 엿보였다.
김옥현 주민자치위원장은 “본 행사를 통해 위원간의 화합이 도모되었을 뿐 아니라 군정에 대한 정확한 인지로 위원들의 자치의식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 양도면주민자치위원회가 교동대교를 견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