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청 태권도부 실업 명문팀으로 우뚝
- 제45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개인전 종합 준우승 -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강화군청 태권도 선수단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개최된 2015. 제45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개인전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3월말 개최된 제9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대회 개인전 종합우승에 이어 금번 대회에서도 금1개, 동2개를 차지하며 남자일반부 자타가 인정하는 강팀 삼성에스원을 밀어 내고 가스공사에 이어 종합 준우승을 차지해 기쁨을 더했다.
강화군청 태권도부는 지난 2012년도 4월 창단 이래 2013년도 제48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 2014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예선대회에서도 이미 종합우승을 한 바 있으며 국가대표 상비군(박현준, +84kg)을 3년 연속 배출하고 있다.
염관우 감독은 “강화군청 태권도부를 우리나라 최고의 명문 팀으로 만들어 태권도 정신이 서려있는 호국의 고장인 강화군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강화군청 태권도부 준우승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