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휴가는 강화로..... 어서오시겨!!!’
‘올 여름 휴가는 강화로..... 어서오시겨!!!’
【강화읍 부녀회 휴가철 맞이 준비 한마음】
강화읍새마을부녀회(회장 이임순)는 지난 21일부터 22일 이틀에 걸쳐 강화읍 남산리 유다리 인근 가로화단 제초작업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가로화단 환경정비는 최근 메르스 사태와 가뭄으로 농심과 상인들 맘이 타들어가고 있는 요즘, ‘올 여름 휴가는 국내에서’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상복 강화군수를 비롯한 전 공무원이 강화군 홍보와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고 있어 강화읍 새마을 부녀회원이 환경정비에 바쁜 일손을 함께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나눔·봉사·배려의 읍·면·동 공동체운동”을 펼치고 있는데 이는 “나 혼자만이 아닌 이웃끼리 서로 사랑하고 도우면서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공동체 풍요롭고 행복한 세상을 함께 만들자“는 의미로 장기적인 지역의 경제침체 극복에 새마을부녀회가 적극 앞장서 그 모범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권태길 강화읍장은 “제초작업을 통해 한결 깨끗해진 화단에 페츄니아, 금계국 등 여름 꽃 들이 ‘어서오시겨’ 손님을 부르고 있는 것만 같아 감사 드린다”며, “새마을부녀회가 앞으로도 지역 환경정비에 함께 참여해 주시길 바라며 깨끗하니 또 오고 싶고 살고 싶은 강화를 함께 만들자"고 당부했다.
(사진: 강화읍 환경정비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