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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일상으로 복귀 준비!’작업 치료로 해결

작성자
본청/기획감사실(-)
작성일
2015년 7월 24일(Fri) 14:26:23
조회수
794
첨부파일

장애인복지관에서_작업치료를_실시하고_있다



‘일상으로 복귀 준비!’작업 치료로 해결
-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위한 작업치료 -

인천 강화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주홍)에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강화군 장애인들을 위해 ‘작업치료’를 실시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작업치료는 물리치료와 다르게 신체적, 정신적인 발달장애가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황 속에서 육체적, 인지적, 심리사회적 문제를 다루고, 가정과 학교, 직장, 지역사회 등의 환경과 역할에 참여하도록 돕는 치료다.
일상생활 중 요구되는 활동을 스스로 수행할 수 있도록 그 기능의 회복을 위해 사전평가를 실시한 후 장애정도에 따라 이용자와 1대 1 맞춤 개인치료로 주 1회 30분 진행하고 있다.

치료는 손 움직임과 악력 운동, 무릎 수술 환자의 일상생활 동작 훈련, 침구정리 및 다리미질 등의 가사 활동 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구강운동, 씹기 및 삼키는 과정에 관여하는 구조자체에 결함이 있는 경우에는 연하치료도 함께 받을 수 있어 지역사회 구성원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넓혀질 것으로 기대된다.

치료를 받는 이용자 신ㅇㅇ씨는 “요즘 들어 나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져서 외출하는 날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너무 즐겁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강화군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재활의욕을 향상시키기 위해 앞으로 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한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복지관은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재활, 음악·미술재활, 가족문화, 정보화교육, 건강지원 등 장애인과 함께 “사랑, 행복,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할 경우 전화(☎032-934-8464)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장애인복지관에서 작업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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