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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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7년 4월 20일(Fri)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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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은 지역주민이 앞장서 살기좋은 지역만들기를 추진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공동체를 복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소규모 사업으로서 10개 마을을 선정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서 꽃밭 가꾸기 및 마을공원․ 쉼터 조성 등 지역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삶의 질을 제고함은 물론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환경 조성 사업을 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읍․면사무소를 통해 마을주민 10인 이상이 참여하는 주민공모실제를 실시하여 13개 사업계획을 접수받아 7인으로 구성된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선정위원회」에서 20일 지역의 여건과 실현가능성 및 민간참여, 기대효과 등을 심사해 우수계획 10개 마을을 선정 마을당 군비 2천만씩을 지급한다.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은 획일적․하향식이 아닌 읍․면 지역의 마을이 직접 주체가 되어 자율적․상향적인 소규모 마을가꾸기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군은 선정된 사업에 대해 금년 10월까지 완료토록 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우수마을 1개 지역을 선발해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컨테스트에 참여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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