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통일시대 시민교실 및 민통선해설사 양성 프로그램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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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 작성일
- 2007년 4월 27일(Fri)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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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회장 김영애)는 지난 24일 강화군청4층 대회의실에서 제2기 통일시대 시민교실 및 민통선해설사 양성프그램의 수료식을 갖고 모두 98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전수하였다.
두 번째로 개설된 이번 시민교실은 민통선해설사 양성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앞으로 열리게 될 한강하구 민통선지역의 안내와 홍보를 담당할 해설사를 양성하였다는 것이 특징이다.
민통선해설사들은 강화읍 월곳리의 연미정과 착공에 들어간 양사면 철산리 758OP 지역의 안내를 맡게 된다. 수료생들은 현장견학차 다음달11일과 15일 각각 개성공단을 방문한다.
강화군협의회는 앞으로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범국민단체들과 연대하여 지속적으로 개설할 계획이다. 김영애회장은 시민교실에 참여하여 정부의 통일정책과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갖춘 시민들이 강화군내에 남북통일교류운동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강화군협의회는 남북교류협력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4월초 금강산지역 온정리마을 인민병원에 신생아용품 및 산모용품을 보낸데 이어, 이번 수료생들은 금천리 남북합동영농장에 강화군의 속노랑고구마싹과 유기질 비료등을 보내기로 하고, 1%모금 운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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