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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06년 강화군농업대학(원) 입학식

작성자
홍보(-)
작성일
2006년 3월 2일(Thu) 00:00:00
조회수
1631
미래 강화농업 디자인의 요람 2006년 강화군농업대학(원) 입학식 미래의 강화농업을 이끌 전문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강화군이 특색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강화군농업대학과 농업대학원의 입학식이 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유병호 군수(대학장), 기관ㆍ단체장, 입학생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유병호 군수(농업대학장)는 입학식사에서 농업대학 및 대학원 운영의 차별화와 경쟁력 있는 농업육성을 위해 인프라를 구축해 달라고 당부하고, 이어 경희사이버대학 벤처농업경영학과장인 양주환교수의 벤처농업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한 초청강의가 있었다. 올 해로 제8회째인 농업대학과 첫 회인 농업대학원의 신입생들은 대학배지 수여식을 통해 농업대학(원)생이 되었음을 실감하고, 저마다 앞으로 일년간의 학업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올 해 농업대학은 식량작물과, 원예과, 완초공예과 등 3개과 총97명이 매주 목요일 4시간 총 40주간의 교육을 받게 되며, 농업대학원은 관광농업과, 벤처농업과 총40명이 매주 금요일 4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각 과 전공분야의 이론 및 기술교육과 함께 농촌경제, 농업정책, 농업정보화 등 다양한 교과와 현장견학을 통한 체험학습으로 편성했으며,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와 원예연구소, 농업과학기술원등 농업전문기관의 우수한 강사진을 초빙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강의로 내실을 기하고 있다. 특히 농업대학원의 경우 유기농업 자격증 취득과정이 교과과정에 편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학생을 선발하여 1999년 설립이후 지난 해 까지 총496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농업대학과 올 해 신설된 농업대학원은 수요자 중심의 체계화된 교육을 통해 미래 강화농업을 디자인해 나갈 수 있는 정예의 전문 농업경영인력을 육성하는 요람으로 자리매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증대에 큰 주춧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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