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옥토끼 우주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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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7년 5월 4일(Fri)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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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처음 --- 꿈나무들의 항공선진국으로 가는 교육의 장 -
강화군 불은면에 소재한 옥토끼 우주센터가 지난2일 안덕수 강화군수를 비롯한 각급기관 단체장 및 주민 학생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
옥토끼 우주센터는 석천개발(주)등 민간사업자가 2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항공우주연구원,항공대학교,공군우주연구소등 자문을 통해 4년동안 준비과정을 거쳐 2005년 11월에 착공하여 1만8500평 부지에 2천여평의 전시관, 체험관및 옥외 정원등 공사를 완료하였다.
전시관 및 체험관에는 지상35m의 천문대 전망타워를 비롯해 쥬라기공원,토피아리공원,스페이캠프,우주전함영상관등 관람객이 직접 탐구하고 체험할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 있고 태영계관, 로캐발사관, 금성달 탐험존, 국제우주정거장등 9개존의 과학체험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류의 도전역사를 한눈에 볼수 있도록 우주체험 실물 및 모형이 전시되어있고 무중력 체험기와 물(에어) 로켓쏘기, 항공기 모형 만들기 등 실습교육장이 마련되어 있다.
야외공원에는 우주왕복선콜롬비아호, 물대포공원, 14m의 대형로봇이 있는 로봇공원, 우주선형태의 영상관, 단풍공원 등 5개존으로 구성되어있고 10만그루의 각종조경수 및 꽃등을 소재로 자연속에서 재미있는 우주체험을 할 수 있도록 별보기축제, 국화축제, 눈꽃축제등 계절별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개관을 통해 학교 수학여행 및 방학을 통하여 많은 학생들이 올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고인돌광장에서 개최되는 어린이 축제와 함께 많은 가족단위 관광객이 방문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안덕수 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번 우주센터 개관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항공우주 선진국으로 가는 참된교육의장 으로서 강화군에 산재한 문화유적과 함께 수도권 제1의 관광지로서의 또 하나의 명물로서 자리 잡았으며 민간기업의 모범적인 투자유치로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옥토끼 우주센터에 가는 방법은 서울,경기에서 1시간-1시간30분 소요되며 강화대교 및 초지대교에서 불은면 방면으로 자동차로 10분정도 가면 된다.
관람시간은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요금은 초등학생 8,000원, 중고생 10,000원, 성인12,000원이다. 문의 032)937-6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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