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밭딸기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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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7년 5월 23일(Wed)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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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향기 가득 퍼지는 5월, 이번달 말일부터 강화도 밭딸기가 본격적으로 출하된다.
싱싱하고 당도가 높기로 유명한 강화도 밭딸기는 6월중순까지 맛볼수 있다.
딸기가 한창인 강화도 딸기거리(길상면 장흥리, 화도면 덕포리, 불은면 신현리 일대)에 들어서기만해도 코 끝에 묻어오는 달콤한 향 때문에 기분이 상큼해지고 좋아진다.
향기도 좋지만 풍성하게 진열된 딸기를 보는 눈도 또한 즐겁다. 강화도 딸기거리에 오면 밭딸기를 맛볼수 있는 즐거움과 함께 딸기를 직접 따보고 수확해 보는 기쁨도 누릴 수 있다.
요즘은 겨울부터 하우스에서 재배된 딸기가 시장의 주류를 이루고 있어 밭딸기 맛보기가 쉽지 않다. 올해는 강화도에서 싱싱한 딸기여행을 해 봄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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