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음식업소 위생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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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7년 6월 27일(Wed)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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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음식업소 위생교육
강화군은 27일 문예회관 소강당에서 식품위생업소에 대하여 식품위생수준 향상과 친절써비스 실천을 위한 2007년도 일반음식점 정기 위생교육을 가졌다.
이번 위생교육은 뷔페 및 대형음식점, 모범음식점 등 300여 업소의 영업주에 대하여 영업자 준수사항 및 여름철 기온 상승과 장마철 습한 날씨 등 식품의 변질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른 식중독 발생 요인 증가에 따른 예방에 철저를 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안산공과대학교 임붕영 교수는 『친절 서비스란』주제로 업소에서 손님에게 베풀어야 할 친절 서비스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또한 강화군에서 지정한 순무명인 김경숙씨(여.49)는 특산물인 강화순무를 가지고 맛있게 순무김치 담그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과 강화섬쌀을 업소에서 많이 소비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안덕수 강화군수는 음식산업을 지역경제를 이끌어 가는 중추적인 서비스 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임을 밝히고 음식 문화가 관광강화를 대변하는 전도사임을 깊이 인식하여 업소별로 특성 있는 메뉴를 개발하고 철저한 식품위생관리로 식중독예방을 철저히 해 주기 바란다며, 인천에서 개최되는 2009년 도시엑스포 및 2014년 아시아게임 등 국제행사에 깊은 관심으로 음식문화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화군은 이외 업소에 대해서도 위생교육을 금년도 하반기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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