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소개
강화군, “기공체조지도자 양성교육” 실시
- 작성자
- 기획감사실(기획감사실)
- 작성일
- 2016년 3월 16일(Wed) 16:01:32
- 조회수
- 539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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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 예방과 군민의 건강한 생활 유지를 위해~
강화군, “기공체조지도자 양성교육” 실시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2시간씩 총 60회에 걸쳐 운영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일반인이 쉽게 배울 수 있는 기공체조 보급을 통한 건강 증진을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기공체조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기공체조지도자 양성교육’은 기공체조 지도에 의욕과 관심이 있는 20세부터 59세 주민을 대상으로 기공체조 지도능력을 갖출 수 있게 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이수자가 추후 지도자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기공체조를 보급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2시간씩 총 60회에 걸쳐 운영한다. 교육 일정 동안 기공체조 지도 능력의 함양을 위해 태극기공 18식 1·2단, 칠식금강기공, 8식 태극권, 16식 태극권1·2단, 36식 태극선 1·2·3·4단, 인체영유13식의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경락경혈, 체형학, 마찰기공법, 좌식 안마기공, 체형조정체조의 이론교육을 병행하게 된다.
‘기공체조지도자 양성교육’ 이수자는 지역주민의 기공체조 지도자로 활동하고 일반인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변형시킨 기공체조를 널리 보급하며 활동하게 된다. 이를 통해 만성질환 예방과 지역주민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 기대된다.
기공체조는 몸의 경혈을 자극하는 동시에 호흡으로 몸속 깊은 작은 근육까지 이완시켜 오장육부 기능을 활성화하는 운동이다. 또한 면역력을 향상시켜 질병을 예방하고 자연치유 능력의 향상과 더불어 자기건강관리 능력배양에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경로당에서 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한 후 운영 전·후의 신체기능을 비교한 결과 유연성은 23.9% 향상되었고, 목·어깨·허리·무릎통증은 24.7~39.8% 감소하고 피로감은 37.1% 감소율을 보여 기공체조교실을 운영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강화군 관계자는 “기공체조지도자 양성교육을 통해 양성된 지도자의 활발한 활동으로 기공체조를 널리 보급하여 군민의 질병 예방과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강화군보건소에서 기공체조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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