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벼 병해충 공동방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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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농정과 FTA 대응팀 권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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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의 풍년을 바라는 군민들의 염원을 담아
강화군, 벼 병해충 공동방제사업 추진
7종의 약제 선정, 4월 11일부터 공급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줄무늬잎마름병(애멸구) 방제를 통한 병해충의 확산 방지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군은 강화군 병해충방제 위원회를 통해 농가에서 희망하는 약제를 대상으로 공급약제를 선정했다. 올해에는 예년에 비해 많은 7종의 약제를 선정하여 농업인에게 제품과 가격 선택의 폭을 넓혀 주었다. 또한 다양한 제품의 약제 사용을 통해 강화군의 기후와 토양에 맞는 약제를 발굴하여 내년도 약제 선정 시 중요 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농촌노령화에 따른 병해충 방제의 소홀로 병해충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하여 파종 및 상자처리제 등 일손 절감형 제품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벼 병해충 방제 약제는 ha당 최고 45,000원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4월 11일부터 공급할 계획이다. 친환경농업 면적을 제외한 9,560ha를 대상으로 4억 3천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제품의 박스에 정부와 강화군의 보조로 지원되는 농약임을 표기하여 올 한해 농사의 풍년을 바라는 국민과 군민들의 염원을 담아 공급하기로 했다.
강화군 관계자는 “3월 초 병해충 예찰 결과 애멸구나 매미충이 잡히지는 않았지만 지난 겨울이 평년보다 따뜻하여 월동률이 높을 것”이라며 “소비자의 안전농산물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빠짐없이 공동방제에 참여하고 세밀한 약제 처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무인헬기를 이용해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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