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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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강화군장애인복지관 이주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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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장애인복지관은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부각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장애 주간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8일 풍선아트와 함께 ‘사랑과 행복과 기쁨이 함께하는 복지관’,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가요’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행사의 의미를 고취시키고, 장애인들에게 쾌적한 복지관 환경을 조성했다.
20일에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따뜻한 점심 식사를 부담 없이 드실 수 있도록 무료로 나눔을 실천했다.
21일에는 장애인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오전 11시부터 유동 인구가 많은 강화읍 국민은행 앞 사거리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친다. 또한 22일에는 내 고장 강화군 문화탐방을 통한 건전하고 활동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해 봄나들이를 진행한다.
특히, ‘문화탐방’은 ‘2016 더 넓은 세상을 향한 발걸음–소통 공감’을 통해 외부 출입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보문사’, ‘석모도 휴양림’, ‘민머루 해수욕장’ 등을 탐방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하고 상호 유대감을 증대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강화군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 주간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극복하고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2015년 문화탐방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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