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어르신을 위한 ‘양도면 어르신사랑센터’ 개소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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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양도면 주민생활지원팀 김미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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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어르신!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꼭 행복하셔야 해요~
독거어르신을 위한 ‘양도면 어르신사랑센터’ 개소식 열려
강화군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옥현)는 지난 19일 양도면사무소에서 독거어르신을 위한 ‘양도면 어르신사랑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면 인구의 34.3%를 차지하는 어르신을 위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출발점을 독거어르신 지원으로 삼았다.
양도면에서 돌봄서비스 등을 받지 않고 있지만 관심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수는 114명에 이른다.
보장협의체는 대상 어르신을 돌보기 위해 주민, 보장협의체 위원과 면직원 등 26명의 자원봉사자를 확보했다. 또한 운영예산 확보에도 힘써 관내 행사 시 모금 활동을 펼치고, 무상으로 임대받은 땅에 농작물 재배를 하고 있다.
어르신사랑센터 사업을 구체화하기 시작할 즈음 ㈜한밭기술 성낙경 대표가 어르신사랑센터 운영기금으로 400만 원을 후원하면서 사업은 날개를 달고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이상복 군수는 행사에 참석하여 “「양도면 어르신 사랑센터」를 개소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렇게 좋은 일을 양도면에서 시작하는 것에 대해 감탄하였고 정말 기뻤다”고 소감을 밝히고, 이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아름다운 사업 추진에 애쓰시는 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옥현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양도면 어르신사랑센터의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김옥현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복지업무 추진에 애쓰시는 위원님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모든 면사무소 공무원들이 자원봉사자가 되어 독거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뵈며 돌보는 사례는 흔치 않을 것”이라며 “모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축복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1. 이상복 군수가 ‘양도면 어르신사랑센터’ 개소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2. ‘양도면 어르신사랑센터’ 개소식 후 사랑의 하트를 만들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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