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제2기 신활력사업 지역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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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7년 7월 20일(Fri)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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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제2기 신활력사업 지역으로 선정
강화군이 지난 12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및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제2기 신활력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08년도 3년간 6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낙후지역을 선정 지원함으로써 활기찬 지역으로 변모시켜 균형발전 사회를 이루고자 추진하는 제2기 신활력지역 선정 공모사업은 지난 5월 제1기 신활력지역의 추진실적 평가와 지난 6월 공모사업지역에 대한 현지실사 및 중앙평가단의 심사를 거쳤다.
2008년부터 3년간 지원하는 제2기 신활력사업은 제1기에 선정됐던 낙후도 하위 전국 70개 지자체 중 사업이 부진한 10개 시․군을 탈락시키고 차순위인 71~90위지역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10개 지역을 선정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제1기 신활력지역으로 선정되어 2005년부터 3년간 사업을 추진해온 강화군은 제2기 신활력사업 지역으로 선정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그 간 추진해온 제1기 사업 평가결과 추진실적이 우수하고 제2기 공모사업계획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제2기 신활력지역으로 선정됐다
제1기 신활력지역 중 유일하게 제2기 신활력지역으로 선정된 강화군은 그 동안 제1기 사업에서 추진하였던 강화약쑥 및 순무 등 지역특산품의 브랜드 파워 창출과 지역의 혁신리더 양성 등 혁신체계 및 농촌관광과 연계하는 사업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되고 비교우위에 있는 사업을 대폭 강화하여 추진키로 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했던 군 관계자는 이를 통해서 지역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특산품에 대한 CJ 등 대기업과 연계 고부가가치 기능성 상품을 출시하여 농업 및 관광소득을 증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 등 활기찬 지역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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