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어린이 돕기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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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7년 7월 30일(Mon)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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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어린이 돕기 성금 전달
강화군 양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경)는 지난 27일 양도면사무소에서 병마와 싸우고 있는 김대연(양도초교 3년)군을 위해 성금 5십만원을 아버지인 김진종(남.36세)씨에게 전달했다.
비록 성금이 얼마 안되지만 대연이가 병을 이기고 회복하는데 다소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입을 모았다.
이날 성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김미경 회장는 우리 주위에 대연이을 걱정해 주시는 분이 많이 계시다면서 용기를 잃지 말고 힘을 내 대연이가 하루빨리 완쾌되길 간절히 바란다 고 격려했다.
이에 대연이 아버지 김진종씨는 주변에서 걱정해 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시기에 대연이가 병을 이기고 일어설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양도면자율방범대(회장 윤무천)에서는 지난 14일에는 백혈병 어린이 돕기 행사 개최로 모아진 수익금 13백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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