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건설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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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수산녹지과 녹지조경팀 홍은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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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복 군수, “안전에 행정력 집중해 군민 삶의 질 향상 이룰 것”
강화군,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건설 환경 조성
강화군이 건실한 건설 환경 조성을 통해 군민의 안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어 곳곳에서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군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반시설물 구축과 건실한 건설 환경 조성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균형 발전, 그리고 지역 내 건설 산업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군은 우선 강화군 일원의 보행자가 많은 주요 도로 중 노견이 좁아 보행이 불편한 도로 구간 28개소 18km에 52억 원을 투입하여 보행 공간을 대대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여우고개 일원 등 8개소 6.8km는 이미 사업을 완료했으며, 냉정리 일원 등 20개소 11.2km는 올해 안에 사업을 완료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행자를 위한 보행환경개선 사업은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이상복 군수의 후반기 역점시책과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특히 지방자치시대 개막이래 강화군이 주민의 안전을 위해 보행자 도로를 대폭적으로 개선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굴곡이 심한 위험도로 10개소를 선정하여 2개소 3.6km는 금년에 사업을 완료했다. 3개소 3.0km는 내년에 완공할 계획이며, 5개소 10km는 조기에 사업을 준공하는 데 역점을 두고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선원~길상 간 국지도 84호선 구간은 금년도에 편입용지에 대한 보상을 시작으로 2017년에 사업을 착수할 수 있도록 추진되고 있다.
이와 함께 도서지역의 균형적인 발전과 생활환경 개선, 재해 예방을 위해 470억 원을 확보하여 서도 연도교 건설 타당성 조사, 방조제와 하천 7.1km 정비, 하수도 5개소 확충, 선착장 2개소 신설 등 지속적으로 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특히, 삼산연육교는 내년 8월 완공을 목표로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시계획구역 내 통행도로에 있어서는 주민들의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보조간선 도로망을 확충하기 위해 12개소 3.2km에 251억 원을 투입하여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편안한 사통팔달의 도로망이 구축되면 구도심권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관내 181개 건설업체가 197억 원의 공사 입찰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관내 7,300명의 인력과 2,850대의 건설장비를 비롯한 111억 7천만 원의 지역 내 자재를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금년에도 건설공사 부실시공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공사감독 공무원의 현장 상주를 원칙으로 190개소 공사장의 시공관리와 품질관리를 한층 강화했다. 또한, 철저한 하자관리를 통해 시설물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불필요한 예산이 집행되지 않도록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상복 군수는 “보행환경 개선 사업과 위험도로 구조개선,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등이 완료되면 주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통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에 대한 위험이 한층 줄어들고, 지역의 균형발전이 이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과 쾌적한 교통편의 제공, 건설 산업 활성화를 통한 군민이 행복한 강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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