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립합창단 영예의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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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7년 8월 20일(Mon)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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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립합창단 영예의 대상 수상
- 제25회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
제25회 전국합창경연대회가 지난 13일 강원도 태백시 태백문화예술 회관에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많은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 대회에 강화군 대표로 참가한 강화군립합창단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강화군립합창단은 1993년도에 창단해 95년과 96년 인천시민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95년도에는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상원 단장을 비롯해 합창단원 49명으로 구성해 참가했으며, 지휘에는 97년 난파음악제 대상을 수상하고 현재 아도나이 합창단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황홍구씨(남.48세)가 맡았으며, 참가곡으로는 아카펠라로 합창한 접동새와 쌍안경 속에 수평선이란 합창곡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강화군립합창단 전상원 단장은 전국합창경연대회 참가 4번만에 대상을 수상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해준 단원들과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힘써준 강화군수 및 관계자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강화군립합창단에게는 강원도지사상과 상금 1천만원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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