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괴리남단어장 등 어린꽃게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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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7년 9월 19일(Wed)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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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괴리남단어장 등 어린꽃게 방류
강화군은 고갈되어 가는 연안어장의 수산자원 확보와 지역특산어종의 보호육성으로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14일 괴리남단어장 및 화도남단어장 부근해상에서 강화군 공무원, 군 의원, 경인북부수협장, 강화수산기술관리소장, 어촌계장, 어업인후계자협의회장 및 어업인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꽃게(전갑폭1㎝내외) 221만 마리를 방류했으며 지난 8월 14일 화도 남단 분지골어장에 386만미를 방류한 것을 포함 총607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사업은 배타적경제수역(EEZ)체제에 따른 조업어장의 축소와 불법어업, 남획, 어장환경오염 등으로 수산자원이 고갈되어 단위 노력당 어획량이 감소함에 따라 연안어장에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수산종묘를 방류하여 수산자원 증강을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류사업을 통해 수자원의 증식을 도모하고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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