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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가로등‧보안등, 밤길 주민들의 안전 지킴이로 거듭나
강화군, 올해 8억 원 들여 가로등 205개소, 보안등 350개소 설치
강화군 일원 가로등‧보안등이 새 옷을 입고 밤길 주민들의 안전 지킴이로 거듭나고 있다.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2017년도 가로등·보안등 사업으로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로등 205개소와 보안등 350개소를 신규 설치할 계획이라고 지난 16일 밝혔다.
군은 갑곳리~옥림리, 이강리~인화리, 매임리~석포리 등에 가로등을 신규 설치하고, 골목길 등 방범 취약 지역에 보안등을 신규 설치해 주민 및 차량의 안전한 야간 통행 환경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70W 친환경 고효율 LED 가로등으로 설치함으로써 에너지는 절감하면서도 도로는 더욱 밝아지게 됐다.
군은 지난해 군비 9억 원을 투입해 삼산연육교 접속도로 구간, 강화고~국화리 구간, 봉소리∼대룡리 구간 등에 338개의 가로등과 308개의 보안등을 신설 및 교체한 바 있다. 전기에너지 소비가 컸던 기존의 250W의 방전 등기구를 소비전력이 70W인 친환경 고효율 LED 가로등으로 교체하거나 신설함으로써 연간 100,000 Kwh를 소비하던 전력이 35,000 Kwh로 줄어들면서 사용 전력의 약 65%인 65,000 Kwh를 절감했다. 이를 CO2 발생량 기준으로 계산하면 32톤으로 어린 소나무 6,400그루를 심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공공요금도 1/2로 감소되는 등 앞으로의 유지관리 예산도 대폭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복 군수는 “어둡고 에너지 소비가 큰 노후 가로등을 친환경 고효율 LED 가로등 기구로 개량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환경 보전은 물론 밝고 안전한 야간 통행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1매) 강화고~국화리 구간에 신규 설치된 친환경 LED 가로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