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강화도새우젓축제 성황리에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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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7년 10월 20일(Sat)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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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강화도새우젓축제 성황리에 끝나...
가을 김장철을 앞두고 제4회 강화도새우젓축제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 물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인북부수협이 주최하고 새우젓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새우젓 3대 어장의 하나인 강화도에서 잡히는 새우젓을 홍보하기 위한 축제로 새우젓 가요제, 망둥어 낚시대회, 새우젓 즉석경매, 강화갯벌장어잡기, 생선회뜨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되어 약8만여명의 관광객들이 연일 성황을 이루웠으며 관광객에게 선보이기 위해 준비한 수산물뿐만 아니라 지역 농․특산물까지 품절되는 등 지역경제에 큰 기여를 했다.
강화도새우젓축제추진위원회 박용오 위원장에 따르면 금년도에는 새우젓 어장이 일찍 형성되어 1일 경매량이 1,000드럼을 육박하고 있고, 김장철을 맞아 저렴하게 강화도새우젓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강화군내 각 항ㆍ포구 수산물직판장에서 구입하면 된다고 하면서 앞으로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으로 관광객이 체험하면서 맛보고 즐길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안덕수 강화군수는 인사말에서 강화도 새우젓의 특징은 임진강, 예성강, 한강에서 유입되는 풍부한 영양염류를 섭취하여 껍질이 얇고 감칠맛과 높은 영양가를 지닌 최상급의 새우젓으로 강화군의 새로운 명품 수산물 브랜드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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