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강화군 양도면에서 “농촌지역 의료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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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7년 10월 31일(Wed)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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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강화군 양도면에서
농촌지역 의료봉사활동 펼쳐
삼성서울병원 의료지원단(단장 정성수)은 지난 20일 09:00부터 강화군 양도면(면장 나장기)주민자치센터에서 평소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양도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정성수 의료지원단장과 의사, 간호사, 자원봉사자 등 총50명의 의료진이 참여하였으며 추수철로 바쁜 가운데에도 150여명이 주민들이 찾아와 진료를 받았다.
진료는 접수, 혈압측정, 1차 진료(소변 혈액 심전도 등), 중증 및 암 질환 등에 대한 2차 진료, 약 처방 순으로 진행됐다.
70대의 한 할머니는 일을 많이 해 무릎과 허리가 닳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지만 정확히 검사를 받고 싶어 왔다면서 의료단이 이 곳까지 찾아줘 정말로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지원단의 한 관계자는 의료봉사는 몸이 아픈분들 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검진 및 건강관리가 필요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오늘의 의료봉사가 질병예방과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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