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에서 찾아서 도와주는 민원사무 개선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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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7년 11월 13일(Tue)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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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민원사무개선 탄력 받는다
행정자치부에서 찾아서 도와주는 민원사무 개선 컨설팅
앞으로 강화군(군수 안덕수)의 민원서비스 개선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행정자치부는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강화군의 민원사무개선을 위하여 민원사무처리실태에 대한 확인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민원처리 지연, 불필요한 서류요구 등 민원인 불편사항과 민원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제도운영사항을 개선하는데 중점이 주어진다.
행정자치부(점검반 3명)는 올해부터 그동안 수검기관이 부담스러워 하는 감사형태의 확인점검을 지양하고 수검기관이 원하는 컨설팅 기법의 확인점검을 도입하여 수검기관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행정자치부는 이에 따라 이번 점검에서도 다수의 민원이 관련된 복합민원의 효율적 처리방안 등 강화군이 요청한 개선분야에 집중하고, 강화군 감사팀 직원을 행정자치부 점검반의 일원으로 참여시켜 자체 역량을 향상시키도록 하는 동시에 민원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점검결과에 대한 강평과 민원교육(2시간)도 실시하게 된다.
행정자치부는 금년도에 15개 기관(지방자치단체 11, 특별행정기관 4)으로부터 자율신청을 받아 민원사무처리실태 확인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이번에 강화군이 마지막 순서이다.
강화군에서는 이번 확인점검을 그동안의 미흡한 점을 짚어 볼 수 있는 계기로 삼고, 지적되는 미흡점에 대하여는 적극적으로 시정 및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강화군에서는 그동안 인허가 담당 실무자들이 일과 중에는 동시 참석이 어려운 점을 착안, 매일 일과 시작 전 08:30분에 개최하고 있는 실무종합심의회 운영, 그리고 교통이 불편한 도서 면지역의 부동산 특별조치법 민원의 현지이동 접수창구제 운영, 민원 원스톱 해결을 위한 지적민원 고객방문처리제 운영 등 대민행정서비스 개선을 적극 추진한 민원서비스 향상 사례를 우수사례로 제공하여 각 지방자치단체에 전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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