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달중 농림부차관보 강화군농업대학(원)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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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7년 11월 19일(Mon)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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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안덕수)은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김달중 농림부 차관보가 강화군농업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농정시책과 한국농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농업의 위기시대 농정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새로운 혁신적 마인드로 재무장하여 지역농업의 나아갈 방향을 농업인과 함께 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보겠다는 의욕을 가지고 이날 예상을 초과한 인원이 특강에 참여하는 열기를 보였다.
김달중 차관보는 특강에서 이제 우리농업은 스스로 경쟁력을 갖지 않으면 살아남기가 어려우며 정부의 보조나 지원에 기대는 시대는 지나갔다고 말하고, 앞으로 농정은 경쟁력있는 지역특화산업을 대대적으로 육성할 예정이며 해당지역에서 학교와 기업, 농업경영인과 관계기관이 유기적인 네트위킹을 상설화하여 실질적인 기능을 수행할 있도록 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한편 특강에 참석한 한 농업대학생은 어려운 때 우리농업의 나갈 길 제시와 함께 농업인을 격려하는 특강을 해 주시기 위해 방문해 주신데 대하여 정말 감사하다고 하면서 지역농업을 살리고 농업이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갖추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지역 농업인과 단체, 관련기관이 일체가 되어 농업의 활기를 되찾기를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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