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스쿨존만들기 캠페인 전개
강화군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오갈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17일 강화갑룡초등학교 정문앞 어린이보호구역내 학교길에서 유병호 강화군수, 최종헌 강화경찰서장, 유인반 갑룡초등학교장,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관계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스쿨존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거제시 신현초등학교 앞 노상에서 발생한 불행한 교통사고의 사례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과 함께 스쿨존 체험 및 노상적치물, 불법주정차 등 교통안전 위험요인 제거와 안전시설 보강으로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붐을 조성하기위해 실시됐다.
우리나라는 OECD국가중 어린이 10만명당 사망자 수가 평균에 못 미쳐 국가 경쟁력에 걸 맞는 어린이 안전확보를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확립을 위한 붐 조성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스쿨존에 대한 국민적 안전 불감증을 불식시키기 위해 각종회의를 통한 전달교육 및 반상회 홍보물 등 홍보매체를 통해 꾸준히 홍보하고, 어린이 보호시설을 정비하여 교통안전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안전시설을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있음 - 교통캠페인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