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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강화미술관서 생묵회전 전시회 개최
생묵회 30주년 기념전, 강화군에서 최초로 전시회 열려
국내 대표적 한국화가 모임인 생묵회(회장 신창선)가 강화군에서 처음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강화미술관에서 이달 4일부터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달 26일 서울시 인사동에서 열린 전시회의 강화도 이동전시회 성격으로 개최된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생묵회전은 강현식 씨를 비롯해 25명의 작가가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한국화의 진수를 맞보게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강화미술관은 6월 1일부터 국내에서 가장 오래 된 미술단체로 알려진 신기회전을 비롯해 이형곤 작가전, 김용철 작가 특별전, 강화 그리고 또 강화전 등 릴레이 전시회가 기획되어 있다.
강화군은 군민의 정서발달과 문화향유권 확산을 위해 관내 주요기관과 학교를 통해 관람을 유도하고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사진 2매) 1. 생묵회전 포스터
2. 강화미술관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