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 유경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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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강화섬쌀 생산을 위한 모내기 본격 시작
이상복 강화군수, 선원면 모내기 현장 찾아
이상복 강화군수는 지난 4일 강화군 선원면 신정리 모내기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선원면 신정리 김종익 농가에서는 논 6,600㎡에 중생종인 ‘맛드림’ 품종을 이앙했다.
인천시 강화군에서는 최근 따뜻한 기상으로 지난 1일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됐다. 군은 올해 고시히카리 고품질 쌀 생산단지 200여 ha를 조성하여 1,000여 톤의 프리미엄급 쌀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상복 군수는 모내기 시연 후 “강화섬쌀은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한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쌀”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신뢰에 부응하기 위해 맛 좋고 안전한 고품질 강화섬쌀이 계속 생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모내기를 일찍 할 경우 냉해와 초기 생육지연, 병해충 발생률 증가 등으로 미질이 떨어지고, 모내기를 늦게 할 경우 수량이 줄어들며 품질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며, 적기 모내기 시기를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로 정하고 고품질 쌀(고시히카리) 생산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 및 지도에 임할 방침이다.
한편, 강화군은 10,160ha의 면적에 모내기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달 20일경 모내기가 절정에 이르고 이달 말 즈음에 모내기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이상복 군수가 모내기 시연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