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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면, 고구마 심기 행사로 이웃사랑 실천
주민자치위원회,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마련 고구마 식재 행사
강화군 양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석)는 지난 2일 어려운 이웃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양도면 삼흥리 고구마 밭에서 ‘사랑의 고구마 식재 행사’를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 개개인의 바쁜 농번기 일정에도 불구하고 28명 전원이 참여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삼흥리 일원 1,500㎡에 텃밭을 조성하고 12,000주의 고구마 순을 심는 등 약 6시간에 걸친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기석 위원장은 “6년째 지속적으로 해온 특수시책사업이지만 올해는 가뭄 등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도 고구마밭 관리가 어려울 것 같다”며 “하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확보된 한강물을 최대한 활용해 잘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따.
이번에 식재된 고구마는 올가을에 수확해 서울, 인천 등 자매결연 기관에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로 판매되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 돕기, 소년소녀 가장 장학금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사진: 주민자치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