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강화군장애인복지관 이주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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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자녀 양육을 위한 부모의 역할
강화군장애인복지관, 장애인 부모 교육 진행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일 복지관 강당에서 자녀에 대한 올바른 성(性) 지식과 양육방법 및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자애자녀를 양육하는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한국자아교육개발원 김미영 대표의 강의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성 기본 인식’, ‘남녀 차이인지’, ‘신체적 변화’, ‘성폭력 예방’, ‘부모의 역할’ 등 장애자녀의 성(性)에 대한 긍정적 관점과 올바른 이해를 통해 가족 간의 의사소통 향상 및 양육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애자녀의 주 양육자를 대체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면 부모의 사회적 관계망은 점차 줄어들 수밖에 없는 문제점들을 이해하고 이를 해소하는데 주안점을 두며 교육을 진행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와 장애자녀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하여 건강한 가족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제공과 교육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복지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 인권 교육’도 진행됐다. 오세정 변호사(법무부 인권 구조과)를 강사로 초빙해 인권 이해, 인권 감수성, 장애인 차별금지법, 차별에 대한 구제방법, 성년후견인 제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사진 2매) 1. 장애인 부모 교육
2. 장애인 인권 교육